박선숙(朴仙淑) 청와대 대변인은 25일 S&P사가우리나라의 국가신용등급을 A-로 상향조정함으로써 세계 3대 신용평가사의 한국 국가신용등급이 모두 A등급으로 올라간데 대해 "국민의 정부 출범 당시 IMF로 무너진경제가 4년반만에 A학점 우등생으로 회복된 것을 확인시켜준 의미있는 일"이라고 말했다. 박 대변인은 또 브리핑에서 "이는 온 국민이 함께 노력한 결과이며 국민 모두가축하받을 일"이라면서 "정부는 일관된 경제개혁 정책 기조를 유지, 한반도의 평화와안정을 지속적으로 유지해 나가는 일에 전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울=연합뉴스) 정재용기자 jjy@ynaq.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