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5년 행시 16회 출신으로 공직생활 27년을 문화분야에서 보낸 정통 문화행정맨.


국민의 정부가 들어선 뒤 문화정책국장, 기획관리실장, 종무실장 등 부내 요직을 두루 역임하다가 내부승진으로 차관에 올랐다.


일처리가 꼼꼼하며 「뉴미디어시대의 방송과 저작권」「멀티미디어와 현대저작권법」 등을 저술했고 2년 전 계간 「오늘의 문학」을 통해 시인으로 데뷔하기도 했다.


부인 이혜숙(李惠淑.46) 여사와 2남.


▲전북 남원(55세) ▲고려대 행정학과 ▲문화부 저작권·예술과장 ▲뉴욕총영사관 문화관 ▲국립중앙도서관 지원연수부장 ▲문화관광부 문화정책국장 ▲˝기획관리실장 ▲˝종무실장


(서울=연합뉴스) 정천기 기자 ckchu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