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대 교수출신으로 청와대 민정수석과 정책기획수석을 역임한데 이어 이번에 다시 문화관광장관으로 발탁될 정도로 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의 신임이 두텁다.


개혁 마인드가 강하며, 민정수석 시절 공공부문 개혁을 추진하는 등 국민의 정부의 개혁을 적극 뒷받침해왔다. 교수시절부터 경실련에서 일하는 등 진보적 사회단체 활동에 참여해왔다.


어릴때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한쪽 다리가 불편하며,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회장,장애인 권익문제연구소 이사장을 맡는 등 장애인에 각별한 관심이 있다.


부인 김미순(金美淳.49) 여사와 1남1녀.


▲경북 포항(54) ▲한신대 신학과 ▲한신대 교수 ▲감사원 부정방지대책위 부위원장 ▲청와대 민정수석, 정책기획수석비서관 ▲학술진흥재단이사장


(서울=연합뉴스) 정재용기자 jjy@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