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김정일(金正日) 국방위원장은 8일 0시 김일성(金日成) 주석 사망 8주기를 맞아 당ㆍ정ㆍ군 간부들과 함께 금수산기념궁전을 참배했다. 조선중앙방송은 이날 "김정일 동지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 가장 경건한 심정으로 삼가 인사를 드렸다"며 김 주석이 받은 훈장, 메달, 명예칭호 그리고 현지지도와 외국방문시에 이용한 열차와 승용차를 추억 속에 돌아봤다고 전했다. 이날 참배에는 조명록 국방위원회 제1부위원장, 김영춘 군 총참모장, 김일철 인민무력부장, 리을설 국방위원, 전병호 국방위원 겸 당비서, 연형묵 국방위원, 리용무 국방위원회 부위원장 등 군수뇌부들이 대거 수행했다. 한편 김 위원장은 지난 4월15일에도 김일성 주석의 90회 생일을 맞아 금수산기념궁전을 참배했으며 작년에는 김 주석 사망 7주기인 7월8일과 12월 27등 두 차례이 곳을 찾았다. (서울=연합뉴스) 장용훈기자 jy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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