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은 27일 최고위원회의에서 8·8 재·보선 특별대책위원회(위원장 김근태) 위원을 선정하고 29일 후보자 공모를 실시키로 하는 등 재·보선 공천작업에 착수했다. 재·보선특위는 유용태 사무총장이 총괄간사를 맡고 규범관리와 조사심사위,인물발굴및 영입위 등 2개 팀으로 구성,28일 첫 회의를 열어 활동방향을 결정키로 했다. 특위는 29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후보자를 공모하고 다음달 4일부터 10일까지 후보자 경선 또는 심사(국민참여경선시 별도일정 선택)를 한 뒤 11,12일 최고회의및 당무회의 의결 등의 일정으로 재·보선 공천자를 확정키로 했다. 윤기동 기자 yoonk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