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은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전국 10개지역에서 실시되는 8.8 재보선 공천신청을 받은 결과 9개 지역에 모두 35명이 접수를 마쳤다고 24일 발표했다. 선거구별로는 경남 마산.합포가 14명으로 가장 많았고 경기 하남 8명, 서울 영등포을 4명, 부산 해운대.기장갑, 경기 광명, 경기 안성 각 2명 등이다. 그러나 서울 금천과 인천 서.강화을, 광주 북갑 선거구의 경우는 현 지구당 위원장인 이우재(李佑宰) 이경재(李敬在) 전 의원, 박영구 전 중앙연수원 부원장이 단독으로 공천신청을 했다. 전북 군산에는 신청자가 없었다. 다음은 공천 신청자 명단. ▲서울 금천 = 이우재 ▲서울 영등포을 = 권영세 김형수 이지문 정병원 ▲부산해운대.기장갑 = 김정희 서병수 ▲인천 서.강화을 = 이경재 ▲광주 북갑 = 박영구▲경기 광명 = 안형준 정성운 ▲경기 하남 = 김영민 김정원 김황식 안태전 양인석윤상현 이원상 이충범 ▲경기 안성 = 이해구 진성범 ▲경남 마산.합포 = 강원석 김순규 김영길 김오영 김정부 김제현 김형철 변재환 안상기 윤봉현 이재희 이흥식 한석태 허종태 (서울=연합뉴스) 최이락기자 choinal@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