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민련 김종필 총재는 한·일의원연맹 회장 자격으로 5박6일간 일본을 방문하기 위해 22일 출국했다. 김 총재는 방일기간에 모리 요시로 한·일의원연맹 회장과 나카소네 야스히로 전 총리 등 정계 지도자들을 잇달아 만나 양국 의회간 우호협력방안을 논의한다. 김 총재의 이번 방문엔 의원연맹 회원인 한나라당 유흥수 김기춘 김일윤 권철현 도종이,민주당 이윤수 문희상 장성원,자민련 이양희 의원이 동행했다. 오춘호 기자 ohcho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