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의 김원길(金元吉) 사무총장, 박병윤(朴炳潤) 정책위의장, 김성순(金聖順) 지방자치위원장을 비롯, 핵심 당직자 8명은 6.13지방선거 참패와 관련, 일괄사표를 제출키로 했다. 민주당 관계자는 18일 "당 3역과 대변인, 원내수석부총무, 대표비서실장, 기조위원장, 조직위원장 등 주요 당직자 8명이 19일 사퇴서를 제출키로 했으며 사표수리여부는 20일 최고위원회의에서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연합뉴스) 전승현기자 shcho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