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민련 김종필(金鍾泌) 총재는 오는 22일부터 27일까지 한일의원연맹 회장 자격으로 일본을 방문한다고 자민련 관계자가 18일 밝혔다. 김 총재의 이번 방일에는 한나라당 유흥수 김일윤 김기춘 권철현 도종이, 민주당 이윤수 문희상 장성원, 자민련 이양희 의원이 동행한다. 김 총재는 방일중 모리 요시로(森喜朗) 일한의원연맹 회장과 나카소네 야스히로(中曾根康弘) 전 총리 등 일본 정계 주요인사들과 만날 예정이다. (서울=연합뉴스) 추승호기자 chu@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