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민련 "뼈깎는 자세로 각성"

입력2006.04.02 15:38 수정2006.04.02 15:40

자민련 유운영(柳云永) 대변인 직무대리는 13일지방선거에서 패배한 데 대해 논평을 내고 "우리당에 대한 국민 여러분의 준엄한 심판을 석고대죄하는 자세로 겸허히 수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 대변인은 "뼈를 깎는 자세로 자성과 각성을 통해 국가와 국민을 위한 정당으로 거듭날 것"이라며 "실망보다는 희망과 비전을 주는 정당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서울=연합뉴스) 추승호 기자 ch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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