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제주도지부 선거대책본부는 6.13 동시 지방선거가 임박하면서 금품 살포, 향응, 흑색선전 등 불법.부정 선거운동이 표면화됨에따라 부정선거 감시센터 활동을 강화했다. 민주당 도지부는 상황실과 3개지구당 및 후보자와 연대, 43개 읍.면.동별로 1명의 감시위원을 두고 지역당원을 동원, 11일부터 12일까지 24시간 밀착 감시체계를유지한다고 밝혔다. 부정선거 감시위원은 당 윤리위원을 중심으로 여성 및 청년 특위를 가동, 각 지역을 세부적으로 분할, 감시원을 고정배치해 부정선거를 단속한다. (제주=연합뉴스) 이기승기자 leek@yonha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