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 지방선거의 투.개표 관리사무에는 총 25만1천여명이 투입되는 것으로 집계됐다. 10일 중앙선관위에 따르면 이들 25만명은 경비.경찰 공무원외에도 투표소마다 2-4명씩 배치되는 투표소 도우미 5만259명, 투표 사무원 9만1천82명과 개표 사무원 6만940명 등이다. 투.개표 사무원을 직종별로 보면, 공무원이 10만2천826명으로 가장 많고 교직원4만2천297명, 농.수.산림.엽연초 협동조합직원 3천131명, 금융기관 직원 2천291명,정부투자기관 직원 1천136명, 지방공사.공단 직원 341명 등의 순이다. (서울=연합뉴스) 김범현기자 kbeomh@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