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배용수(裵庸壽) 부대변인은 8일 최근 수도권에 오존주의보가 잇따라 발령된 것과 관련, 논평을 내고 "정부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2부제 참여만 기대하는 안이한 자세에서 벗어나 차제에 오존발생에 대한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대책을 수립해야 한다"면서 ▲압축천연가스차량 보급확대 ▲대기오염물질 지역별 총량제 ▲자동차배출기준제 등의 조속한 도입을 촉구했다. (서울=연합뉴스) 민영규기자 youngkyu@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