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검 특수2부는 6일 김희완씨에게 도피 장소를 제공한 혐의(범인은닉)로 P물산 대표 이모(57)씨를 불구속 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이씨는 `최규선 게이트'와 관련 검찰의 수배를 받고 도피중이던김씨에게 지난 5월6일부터 같은달 21일까지 강남구 도곡동에 있는 자택 및 송파구삼전동에 있는 아들 집을 은신처로 제공한 혐의다. (서울=연합뉴스) 조계창 기자 phillif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