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대표적인 서커스단인 평양교예단은 지난52년 6월 결성이후 50년간 58개국을 방문, 공연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평양교예단의 김유식 단장은 결성 50주년(6.10)을 앞두고 5일 평양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우리들(평양교예단)은 지금까지 127차에 걸쳐 중국, 러시아, 쿠바, 타이,프랑스, 짐바브웨, 벨지크(벨기에)를 비롯한 58개의 나라를 방문, 5천700여회의 교예공연을 가졌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지난 50년간 평양교예단은 100여편의 동물교예 작품을 비롯해서 1천여편의 작품을 창작, 공연무대에 내놓았다"고 말했다.

평양교예단은 지난 99년 12월 통일농구대회 때 북한 선수단과 함께 서울에 와환상적인 묘기를 선보였고 2000년 6월에도 김유식 당시 예술부단장의 인솔하에 서울공연을 가졌다.

(서울=연합뉴스) 정연식기자 jy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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