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이명박(李明博) 서울시장 후보측 오세훈(吳世勳) 대변인은 5일 성명을 내고 "월드컵 축구대회와 관련해 지방선거일인 13일 서울과 인천, 수원에서 차량 2부제가 실시된다"며 "투표일 2부제 운영시 노인이나 장애인, 임산부 등의 투표 포기로 투표율이 낮아질 것인 만큼 철회돼야 한다"고주장했다.

오 대변인은 "과거 자동차운행 부제 운영시에도 공휴일까지 적용한 적이 없었다"며 "여기에 정치적 의도가 깔려 있다면 보통 문제가 아닌 만큼 정부와 중앙선관위는 투표일 자동차 2부제 기획경위에 대한 입장을 밝히고 투표일 2부제 시행 방침을 즉각 취소하라"고 요구했다.

(서울=연합뉴스) 최이락기자 choina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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