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정범구(鄭範九) 대변인은 4일 한-폴란드전에서 한국이 2대0 완승을 거둔데 대해 "우리 국민이 정말 오랜만에 하나가 됐다"면서 "상승무적 한국"이라고 승리를 축하했다. 정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중국은 지고 일본은 비기고 우리는 이겼다. 아시아의자존심을 우리가 지켜냈다"면서 "우리 선수들은 정말 잘했으며 이 강한 에너지를 모아 상승무적의 한국, 멋진 한국을 계속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김현재 기자 kn0209@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