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6·15 공동선언 2주년을 앞두고 중단된 남북대화의 재개를위해 북측에 공식 제의할 방침인 것으로 3일 알려졌다. 정부는 이를 위해 조만간 정세현 통일부장관 명의의 대북 서한을 북한측에 전달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홍영식 기자 ysho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