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신정승(辛正承) 대변인은 24일 카슈미르지역을 둘러싼 인도-파키스탄간 긴장고조와 관련, 성명을 내고 "우리 정부는 최근양국간 긴장고조와 이에 따른 지역안정 위협에 우려를 표명한다"면서 "양측이 사태의 원만한 해결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해 줄 것을 촉구하며, 양측의 노력으로 지역의 안정이 조속히 회복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서울=연합뉴스) 황재훈기자 jh@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