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동당 경남도지부는 오는 6.13 지방선거에서 도지사와 창원시장 등 광역. 기초 자치단체장과 시.군의원 후보등 20명을 출마시키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경남도지사 후보로는 임수태(林守泰.49) 현 도지부장이 출마하며 기초단체장인창원시장 후보로는 이재구(李載九.41) 창원시을지구당 부위원장이 출마한다. 광역의원 후보로는 창원시 도의원 제4선거구 후보자로 최은석(崔殷碩.45)씨, 김해시 도의원 제2선거구 후보로 송인화 (宋仁和.30) 씨가 출사표를 던진다. 이와함께 현재 민노당 거제시 지구당 준비위원회에서도 도의원 1명을 출마시킬방침이다. 기초의원 후보로는 창원시 용지동 후보로 고봉균(高奉均.35)씨 등 창원지역에서총 7명이 출마해 가장 많고 진주시 5명, 거제시 2명, 마산시 1명 등 총 15명의 기초의원 후보자들이 나설 예정이다. (창원=연합뉴스) 최병길기자 choi21@yonhap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