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함흥지방에서 21일 낮 최고 높은 기온이 33도로 기상관측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평양방송이 보도했다. 방송에 따르면 이날 북한 지방은 전반적으로 서해 남부에 있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개인 날씨였으며 평양지방 최고기온은 27도로서 평년보다 3도 높았고 함흥지방은33도를 기록했다. 방송은 22일에는 전반적으로 흐린 뒤 맑아지겠다면서 평양지방은 아침 최저 15도, 낮최고 26도 정도, 기온이 제일 낮아질 지방은 백두산으로 4도 정도, 기온이 제일 높아질 지방은 원산지방으로 28도 정도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서울=연합뉴스) 강진욱기자 kjw@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