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 지방선거에서 선거법위반 행위를 집중 단속할 전북도 선거부정감시단이 18일부터 가동된다. 전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17일 "도내 시.군.구 선관위에서 선정된 553명의 선거부정감시단이 오는 18일부터 선거가 끝나는 내달 13일까지 선거부정 감시활동을 벌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각 시.군 선관위는 이날 지역별로 발대식을 갖고 공명선거실천 결의를 다지게된다. 감시단은 지역담당반과 후보자전담반, 기동단속반, 정보수집반 등으로 세분화되며 주로 출마자의 유권자 금품매수행위와 향응제공행위를 집중 단속하게 된다. (전주=연합뉴스) 임 청 기자 limcheo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