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남경필(南景弼) 대변인은 17일 5.18 민주화운동 22주년을 맞아 논평을 내고 "숭고한 5.18 정신이 김대중(金大中) 민주당정권에 의해 철저히 유린당하고 있어 통탄스럽다"며 "민주화운동의 참뜻을 되새겨반드시 무능.부패 정권을 교체할 것"이라고 말했다. 남 대변인은 "5.18 정신을 이어받아 이 땅의 자유와 민주주의를 완성시키는 것은 역사적 사명"이라고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김범현기자 kbeomh@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