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중국은 9일 오후 베이징(北京)에서 제6차한중 외교부 아주국장 회의를 열고 상호관심사를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에서 양국은 특히 8일 발생한 장길수군 친척 5명의 선양(瀋陽) 일본총영사관 진입실패 사건 등 최근 잇따른 탈북자 체포문제에 대해서도 협의할 것으로알려져 결과가 주목된다. (서울=연합뉴스) 황재훈기자 jh@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