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은 8일 이회창(李會昌) 대통령 후보와박관용(朴寬用) 총재권한대행 등 당 지도부가 대거 참석한 가운데 대구와 부산시지부 지방선거 필승결의대회를 잇따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선 안상영(安相英) 부산시장, 조해녕(曺海寧) 대구시장 후보를 비롯,이 지역 기초단체장 및 광역의원 후보들이 결의문을 낭독하는 등 6.13 지방선거에서의 필승을 다짐한다. 한나라당은 대통령 세아들 문제를 비롯한 권력형비리 의혹 규탄대회도 함께 갖는다. (서울=연합뉴스) 김범현기자 kbeomh@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