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이인제(李仁濟) 전 상임고문이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 방문을 마치고 2일 오후 귀국한다. 이 전 고문은 특히 3일 자민련 김종필(金鍾泌) 총재와 골프를 함께 칠 예정이어서 최근 정치권에서 제기되는 정계개편 논란과 관련, 김 총재와의 연대 문제 등에대해 어떤 입장을 취할지 주목된다. 김 총재와 이 전 고문은 그동안 몇차례 조우했으나 공식적인 회동은 처음이다. (서울=연합뉴스) 이강원기자 gija007@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