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노무현 대통령후보의 특보가 지난달 중순께 미국을 방문, "미국 공화당은 한국 대선에 끼어들 생각마라"고 말했다는 언론보도로 논란을 빚고 있다.

주간 오마이뉴스 2002는 30일 노 후보측 이충렬 국제담당 정책특보가 미국 행정부와 공화당 인사들을 만나 이같이 말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노 후보측 유종필 언론특보는 "물의를 일으킨 이 특보를 중징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노 후보는 보도내용을 보고 크게 화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

윤기동 기자 yoonkd@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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