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과 일본은 30일 중국 베이징(北京)에서 열린 적십자회담에서 북한에 살고 있는 일본 여성들의 고향방문 등 4개항에 합의했다고 조선중앙방송과 평양방송이 이날 보도했다..

이날 회담에서는 또 북한은 일본이 의뢰한 행방불명자들에 대한 생사확인 조사를 중앙과 지방의 행정 및 적십자 기관 등을 통해 실시해 그 결과를 일본에 신속히 통보키로 했다고 방송은 전했다.

이밖에 일본은 북한이 의뢰한 1945년 이전의 조선인 행방불명자들의 생사확인 작업을 진행해 그 결과를 북한에 통보한다는데도 합의했다고 방송은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김귀근 기자 sknko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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