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문옥(李文玉) 전 감사관은 오는 29일 '부패정치청산'을 내걸고 민주노동당 서울시장 후보 출마를 선언한다. 민노당 부패추방운동본부장을 맡고 있는 이 전 감사관은 25일 "부정부패를 뿌리뽑아 깨끗한 서울시를 만들고 공무원이 시민들을 위한 진정한 봉사를 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출마의사를 밝혔다. (서울=연합뉴스) 전승현기자 shcho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