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소속 경기도의원들이 당의 임창열(林昌烈)지사 도지사 후보 경선 배제 움직임에 반발하고 나섰다. 문부촌(文浮村.61.광명) 도의원은 19일 "당내 경선은 지켜져야 하며 특정인을배제하려는 움직임은 있을 수 없다"며 "도의원 45명이 임 지사의 경선 참여를 촉구하기 위한 대책위원회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문 의원은 "대책위는 경선과정에 임 지사를 배제하려는 움직임이 계속될 경우앞으로 도민 서명운동과 당헌.당규 개악 철회운동 등을 벌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수원=연합뉴스) 김광호기자 kwa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