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대선 예비주자와 지도부는 19일 4.19혁명 기념일을 맞아 수유리 4.19묘역에 참배했다. 민주당에선 노무현(盧武鉉) 후보와 김영배(金令培) 대표직무대행, 심재권(沈載權) 사무총장 직무대행, 박종우(朴宗雨) 정책위의장, 정균환(鄭均桓) 총무 등 주요당직자들이 4.19 묘역을 찾아 참배했다. 한나라당에서도 이회창(李會昌) 후보가 신경식(辛卿植) 선대본부장, 이병석(李秉錫) 대변인, 김무성(金武星) 상황실장 등과 함께 참석했고 박관용(朴寬用) 총재권한대행, 이상득(李相得) 사무총장 등 주요 당직자들도 참배했다. (서울=연합뉴스) 고형규 민영규기자 youngkyu@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