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은 오는 19일 실시하기로 했던 여의도 공원 장외집회를 일주일 연기,26일 개최키로 했다. 이상득 사무총장은 16일 "중국 여객기 추락으로 온 국민이 위로와 조의를 표하는 시점에 정치행사를 하는 것은 도리가 아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