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경기도 이천시민회관에서 실시된 한나라당 이천시장 후보 경선에서 이사현(李師賢.50.이천경영연구회장)씨가 135표(45.5%)를 얻어 110표(37.9%)에 그친 이재혁(李在赫.65.전 시의회의장)씨를 25표차로 누르고 시장후보로 선출됐다. 대의원 511명 중 290명(무표 3표)이 투표한 이날 경선에서 신동찬(申東讚.47.전향토협의회장)씨는 37표(12.7%), 이세구(李世九.57.도의원)씨는 5표(1.7%)를 각각 얻는데 그쳤다. (이천=연합뉴스) 김경태기자 ktkim@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