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선거관리위원회는 2일 전체회의를 열어 대선후보경선지중 최종 지역인 서울지역 경선을 오는 27일에서 28일로 연기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27일 전당대회에선 대표최고위원을 비롯한 지도부를 선출하고 28일 서울지역 대선후보 경선에서 대선후보를 최종 확정하게 된다. 민주당은 또 대선후보 경기지역 경선(21일)의 경우 선거인단이 많은 점을 감안,20개 지구당은 오전,나머지 21개 지구당은 오후에 투표하도록 했다. 윤기동 기자 yoonk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