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은 4월 임시국회 대표연설자로 정대철(鄭大哲) 고문을 확정했다. 정균환(鄭均桓) 원내총무는 2일 주요당직자회의에서 "대표직무대행으로 내정된김영배(金令培) 고문이 흔쾌히 양해해줘 재작년 8.30 전당대회 최고위원 득표순에따라 정대철 고문이 이번 임시국회에서 대표연설을 하기로 했다"고 보고했다. (서울=연합뉴스) 전승현기자 shcho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