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후 마산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민주당 대선후보 선출 경남지역 경선에서 노무현 후보가 1713표를 획득 1위를 차지했다. 이인제 후보는 468표를 얻어 2위 정동영 후보는 191표를 획득했다. 이에 따라 이인제 후보는 제주 울산 광주 대전을 포함, 7개 지역에서 4천3백2표를 확보해 1위 자리를 고수했고, 노무현후보는 3천8백57표로 2위를 달렸다. 이날 투표율은 57.1%를 기록했다. [한경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