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부산시장 경선에 출마한 이상희(李祥羲)후보는 29일 성명을 발표, "부산시장 경선 후보들은 애당적 차원에서 개혁열망에 맞는 정책대결로 시민들에게 기쁨과 희망을 주는 경선을 치르자"고 제의했다. 성명은 "본인은 지난 26일 `130개 전문기업 부산 유치 기자회견'을 통해 첨단산업 유치와 부가가치 창출, 전문인력 유입 등으로 엄청난 부가가치를 창출 할 수 있는 부산발전 비전을 제시한 적이 있다"고 밝힌뒤 "일부 후보간에 빚어지고 있는 과열혼탁양상의 경선에서 벗어나 정책대결을 벌이는 등 부산시민들의 개혁열망에 당이부응하는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부산=연합뉴스) 심수화기자 sshwa@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