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은 4.27 전당대회에서 대선 후보 및 최고위원이 선출돼 당 지도부 구성이 완료되는 즉시 곧바로 선거체제로 돌입키로 했다. 이 협(李 協) 사무총장은 29일 "전당대회 직후 6월 지방선거와 12월 대선에 대비한 본격적인 선거체제 돌입이 불가피하다"면서 "각종 정책적 공약 및 홍보 대책등에 대한 사전 준비작업에 착수토록 하라"고 당 사무처에 지시했다. 이에 따라 민주당은 기조실을 중심으로 지방선거와 대선 선대본부 구성 등 조직및 홍보대책 시안 마련작업에 들어갔으며, 정책위 등에서는 민주당의 정강정책 등에맞춰 각종 공약을 점검할 계획이다. (서울=연합뉴스) 김현재기자 kn0209@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