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은 29일 오전 광주문예회관에서 열린 `2002 광주 비엔날레' 개막식에 영상 메시지를 보내 축하하고 "광주가인류의 사랑과 화합, 그리고 세계평화의 증대에 기여하는 국제미술 축제의 중심지로발전해 가야겠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정재용기자 jjy@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