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동원(林東源) 대통령 외교안보통일특보는 28일민주당, 한나라당, 자민련 등 여야 3당의 정책위의장을 방문, 대북 특사 방북과 관련한 여론을 수렴할 예정이라고 박선숙(朴仙淑) 청와대 대변인이 27일 밝혔다. 임 특보의 여야 정당 방문에는 김형기 통일부 차관이 수행할 예정이다. (서울=연합뉴스) 정재용기자 jjy@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