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KBS총국은 민주당 이인제(李仁濟)고문의 경선후보 토론회 불참의사와는 관계없이 27일 계획된 경남지역 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정책토론을 강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창원 KBS총국과 민주당 관계자는 노무현, 정동영후보가 참석한 가운데 토론회를진행키로 했으며 방영시간은 당초 오전 10시40분부터 70분간 방영키로 했으나 이인제 후보의 불참으로 오전 11시5분부터 45분간으로 단축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인제후보측은 26일 오후 창원KBS총국에 경남지역 당내 대선 경선후보 토론회에 참여하지 않겠다고 통보했다. (창원=연합뉴스) 이종민기자 ljm703@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