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은 22일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대선후보선출을 위한 국민선거인단 신청자 100만명 돌파 기념식을 갖고 100만번째 신청자인 도금향(40.여.서울 동대문구 장안동)씨에게 기념패와 월드컵 공식축구공을 선물했다. 한광옥(韓光玉) 대표 등 당 지도부가 참석한 이날 행사에는 도씨외에 국민선거인단 응모자중 최초 응모자와 최고령자, 장애인 등도 참석했다. 당 관계자는 "4월 27일 마지막 서울 경선에 앞서 내달 9일까지 응모자를 접수할 계획인데 지금 추세로라면 적어도 150만명 이상이 응모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전승현기자 shcho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