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은 22일 이 협(李 協) 사무총장 주재로 지방선거준비위 회의를 열어 대선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이 지방선거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데 의견을 모으고, 각급 지방자치단체장 경선의 원만한 실시에당력을 집중키로 했다. 이강래(李康來) 지방선거기획단장은 "국민경선이 성공적으로 완료되면 지방선거에 매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각 지역별 단체장 후보경선도 원만하게치러지도록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전략"이라고 말했다. 민주당은 서울시장 후보경선은 4월2일, 인천은 4월23일, 경기와 광주는 5월4일,전북은 5월7일 치르기로 하고 다른 지역도 조만간 일정을 확정키로 했다. (서울=연합뉴스) 맹찬형기자 mangels@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