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장전형(張全亨) 부대변인은 16일 한나라당 이회창(李會昌) 총재의 빌라문제 등에 대한 논평을 내고 "이 총재 일가의 4대(代)에 걸친 석연치 않은 행보는 분명히 검증돼야 할 과제"라며 "우리당은 앞으로 국민적 의혹을 밝히는 데 소홀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장 부대변인은 "이 총재 본인의 호화빌라 거주와 화성 땅 투기, 두 아들의 병역기피, 원정출산에 따른 손녀의 국적 문제는 모두 국민적 비난을 받고 있는 실체적 진실이고 부친의 친일 행적 역시 밝혀져야 할 부끄러운 과거"라고 주장하며 이같이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추승호 기자 ch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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