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포항시장 후보 경선에서 정장식(鄭章植)현 시장이 선출됐다. 한나라당 포항시 남.북구지구당 합동선거위원회는 8일 남구 상대동 청솔밭 웨딩홀에서 선거인단 497명이 참석한 가운데 후보경선에 나선 정 시장과 정성호(張成浩.경북도의회 위원)후보에 대한 투표를 실시한 결과 정 시장이 선출됐다. 또 한나라당 경북도의회 의원 후보 경선에서 2선거구는 이원만 현 도의원, 3선거구는 김순견(한나라당 포항지구당원)씨, 1.4선거구는 대의원 합의 추대로 손규삼, 이상천 현 도의원이 각각 후보로 선출됐다. (포항=연합뉴스) 이윤조기자 leeyj@yonha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