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부는 8일 유희열(柳熙烈) 차관이 오는 9일부터 15일까지 남아프리카 공화국을 방문해 한.남아공 양국간 과학기술분야 협력 증진을 위한 회담을 갖는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에서 유 차관은 남아공 문화예술과학기술부, 광물에너지부 장관 등과 면담을 갖고 원자력, 생명공학, 자원개발 분야의 교류 촉진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또 오는 10일 남아공 케이프타운에서 열리는 제4차 세계 방사성동위원소 대회에도 참석할 예정이다. (서울=연합뉴스) 김세진기자 smil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