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이낙연 대변인이 지난 1월 한나라당 이회창 총재의 미국방문 당시 한나라당 의원들이 뉴욕에서 퇴폐 술자리를 가졌다며 비난논평을 냈던것과 관련, 남경필 오세훈 의원에게 사과편지를 보냈다. 한나라당 남경필 대변인은 3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민주당 이낙연 대변인이 '퇴폐적 술자리는 없었던 것으로 판단하며 마음고생을 한데 대해 위로를 드린다'는 편지를 보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