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은 28일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이상수(李相洙) 총무의 사퇴로 공석이 된 후임총무를 빠른 시일내에 선출키로 했다. 이낙연(李洛淵) 대변인은 "총무경선 일정이 확정되지 않았으나 가능한 빠른 시일내에 경선키로 했으며 3월을 넘기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총무대행을 맡게된 송훈석(宋勳錫) 수석부총무는 "실무적으로 한 10일은 여유를둬야할 것"이라고 말해 이르면 3월초순께 경선을 실시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음을시사했다. 지명직 최고위원도 겸할 것으로 보이는 총무 경선에는 정균환(鄭均桓) 이해찬(李海瓚) 임채정(林采正) 장영달(張永達) 박광태(朴光泰) 의원 등이 출마를 고려중인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연합뉴스) 전승현기자 shcho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