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은 기초 자치단체 4곳 가운데 제주시와남제주군 등 2곳에서 현직 단체장에 대한 대항마가 나서지 않아 지난 98년 6.27 지방선거 당시의 경쟁률(2.75대1)에 크게 못미칠 전망이다. ◇ 출마예상자 ▲제주 = 金泰煥(민.60.시장) ▲서귀포 = 姜相周(무.47.시장) 李英斗(민.53.전 서귀포시 기획실장) ▲북제주 = 申喆宙(한.64.군수) 文昌來(무.56.전 제주도 농수축산국장) ▲남제주 = 康起權(민.57.군수) (제주=연합뉴스) 김승범기자 ksb@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