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이근진(李根鎭) 의원은 25일 "20년후쯤국내에서 담배를 생산하거나 판매하는 것을 금지하는 법안을 마련, 올 4월 임시국회에 제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의원은 "세계적인 금연 추세가 지속될 경우 20년후쯤이면 각 나라에서 담배의 생산과 유통을 금지할 가능성이 있다"면서 "엽연초 생산 및 유통 금지법안을 추진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서울=연합뉴스) 전승현기자 shchon@yna.co.kr